시애틀의 새로운 해안 랜드마크, 오버룩 워크,10월 4일 개장

사진: x.com/WaterfrontSEA

시애틀 해안의 변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오버룩 워크(OVERLOOK WALK)가 10월 4일에 개장한다. 오버룩 워크는 시애틀 다운타운과 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고가 공원이다.

이 고가 공원은 이전에 위치하던 알래스카 웨이 바이덕(Alaskan Way Viaduct) 위에 건설되었으며, 시애틀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으로 지난 1962년 세계 박람회 이후 시애틀 지역의 최대 시민 프로젝트이다.

오버룩 워크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애틀 다운타운과 시의 20 에이커 규모의 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자 도로로, 엘리엇 만, 올림픽 산맥, 레이니어 산, 루멘 및 T-모바일 파크를 포함한 시애틀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360도 뷰로 제공한다.

브루스 해럴 시장은 개장을 축하하며, “이것이 시애틀의 혁신 정신의 상징”이라며 “오버룩 워크는 우리의 과거를 기념하고, 시애틀의 혁신을 강조하며, 사람들과 도시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재연결한다.”라고 말했다.

안젤라 브래디, 해안 및 시민 프로젝트 사무소의 이사는 “더 푸르고 접근 가능한 도시 풍경을 위한 우리의 공동 비젼을 반영한다.”고 밝히며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애틀 아쿠아리움, 해안 공원 친구들(Friends of Waterfront Park)과의 파트너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오버룩 워크의 건설은 2022년 여름에 시작되었으며, 다운타운과 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첫 번째 보행자 경로로 최초의 보행자 경로이며 약 100피트 높이에 위치한다. 공원에는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편안한 좌석이 있으며, 2025년에는 매점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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