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월마트, 타겟, 베스트바이, 조기 홀리데이 쇼핑 시즌 세일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들이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가 아직 두 달 남았지만, 홀리데이 시즌을 앞당겨 예년보다 빠르게 세일을 시작한다.

아마존, 월마트, 타겟, 베스트바이는 이번 주에 10월 초부터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프라임 빅 딜 데이를 예고하며, 이 48시간 이벤트는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2시 1분(PDT)부터 시작된다. 또한 아마존은 프라임데이를 통해 고객들이 프라임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월마트는 지난주에 올 연휴 쇼핑 시즌 계획을 발표했다. 월마트의 홀리데이 딜 이벤트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시즌의 가장 인기 있는 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월 8일 자정(ET)부터 온라인에서 시작되며, 10월 9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세일이 진행된다.

타겟은 홀리데이 쇼핑 계획을 발표하며, 타겟 서클 주간이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타겟은 2024년 홀리데이 시즌 동안 매장과 공급망 시설에 약 10만 명의 계절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베스트바이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회원 전용 세일을 실시하고, 10월 8일부터 9일까지 48시간 동안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21일에는 홀리데이 세일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게임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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