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센터, 서예 및 동양화 전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이를 지역 사회와 널리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태문화센터(3513 Portland Ave E, Tacoma, WA 98404)에서 9월부터 3개월간 서예 및 동양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아태문화센터 전시회는 김영준 선생으로부터 배운 제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꾸몄다.
김영준 선생의 가르침으로 매주 금요일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동양화 및 서예반을 운영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시애틀 지역의 대표적인 서예 동양화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아태문화센터 측은 “지치고 피곤한 삶의 무게를 잠시 잊고 표현된 정신문화를 만나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