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넌트 홈오너십 프로그램, 워싱턴주 첫 주택 구매자 지원 확대

워싱턴주의 코버넌트 홈오너십 프로그램(Covenant Homeownership Program 이하 CHP)은 워싱턴주에서 시행하는 주택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및 현재의 인종적 불평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CHP는 2023년 워싱턴주 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아 제정된 ‘코버넌트 홈오너십 법(Covenant Homeownership Act)’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첫 주택 구매자들은 0% 이자의 대출 형태로 계약금과 마감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은 주택을 판매하거나 재융자할 때만 상환하면 된다. 특히 대출금은 구매자가 집을 판매하거나 재융자할 때만 상환해야 하며, 일정 기간 동안 상환 의무가 면제된다.

자격 요건은 신청자가 거주하는 지역 중간 소득(AMI)의 100% 이하여야 하며, 첫 주택 구매자로 신청자는 1968년 공정 주택 법(Fair Housing Act) 제정 이전에 워싱턴주에 거주했던 사람과 연관이 있는 세대로 흑인, 히스패닉계, 아메리카 원주민, 알래스카 원주민, 하와이 원주민 또는 기타 태평양 섬 주민, 한국인 또는 아시아계 인도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버넌트 홈오너십 프로그램 웹사이트(wshfc.org/covenan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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