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버거(Killer Burger), 퓨젯 사운드 지역으로 진출

2009년 포틀랜드에서 처음 시작한 햄버거 체인점 킬러 버거(Killer Burger)가 캐스케이드 다이닝(Cascade Dining)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워싱턴주 서부 퓨젯 사운드 지역에 6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매장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발표에 따르면 타코마, 퓨알럽, 올림피아 지역에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킬러 버거는 클락 카운티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신문에서 클락 카운티에서 6년 연속 최고의 햄버거로 선정된 바 있다.

킬러 버거의 CEO 존 디코스는 보도자료에서 “워싱턴주 남부에 향후 몇 년 동안 6개의 킬러 버거 매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라며, “캐스케이드 다이닝과 함께 최고의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킬러 버거는 오레곤주, 아이다호주, 워싱턴주 스포캔 및 밴쿠버 지역 등 총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땅콩버터 피클 베이컨 버거를 시그니처 메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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