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 23일 금요일 개최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기다립니다! 놓치지 마세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4 와바 코리아 엑스포 &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애틀시에 소재한 매그너슨 파크 내에 있는 행어 30 (6310 NE 74th St, Seattle, WA 98115)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기업 박람회에 초점을 세워 소상공인들의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크게 세 가지 주요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50 여 개의 다양한 한국음식에서부터 뷰티제품, 안마의자를 비롯한 건강생활용품, 그리고 한국 기술로 생산된 효율성 높은 산업 및 생활 용품은 물론이고 금융과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정부기관과 비영리기관등도 참여하므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비한인 사회에서도 시장성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필요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세미나 (SBRR: Small Business Requirements and Resources Seminar)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후 1-2시: 킹카운티 보건부의 건강검열 및 투고박스 규정 설명
▷오후 2-3시: 주류 및 대마 위원회의 주류 규제 세미나
▷오후 3-4시: 주 기업부와 소수민족 및 여성사업자 인증국의 주정부 납품 방법 설명
▷오후 4-5시: SBA의 자금 융통에 관해 소개
행사의 막바지에는 한국문화 공연과 초대형 규모의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경품으로는 8천 달러 상당의 안마의자, 8천 달러 상당의 뉴멕시코주 사냥패키지 또는 사냥한 소 한마리, 6천 달러 상당의 낙타 이불, 6천 달러 상당의 스킨케어 패키지 서비스 상품이 포함된다. 또한 아시아나와 델타의 항공권, 수백 달러에 달하는 다양한 뷰티 경품, 고가의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등도 후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초대형 경품행사는 현장에서 라플티켓을 구매함으로써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주와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비어가든’이 운영되며 아울러 무벡대표가 이끄는 시애틀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K-Pop 공연팀과 한국에서 활동하며 시애틀을 방문하는퓨전문화공연팀인 백의, 그리고 한인 디제이가 함께 와바코리아의 페스티벌을 흥겹게 채워 줄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매그너슨 파트 행어 30에는 실내장소와 넓은 주차장이 겸비되어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은지연 회장은, “이번 와바 코리아행사를 통해서 많은 한인 소상공업체들이 실제적인 수혜자들이 되고 정부계약사업은 물론이고 더 많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