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술단체 백의(百意), Support 7 후원 공연 개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예술단체 백의(百意)팀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애틀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알베로ENT가 주최하며, 2022년에 이어 백의의 두 번째 시애틀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의(百意)는 8월 24일 오후 4시, 린우드에 위치한 He Brews Coffee에서 Support 7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Support 7의 홍보 및 후원을 위한 파티와 모금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Support 7은 남부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40년 넘게 활동해온 비영리 자원봉사 조직으로, 소방서, 경찰서, 응급 구조대와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생존자, 그리고 그 가족들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희망과 치유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의(百意)는 전통예술과 비보이 힙합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다양한 예술적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애틀 시민들과의 교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23일(금) 오후 6:30pm, WABA(워싱턴주 상공회의소) Korea Expo & Festival, Magnuson Park Hangar 30
- 8월 24일(토) 오후 12pm, 에드먼즈 Stillhouse Coffee
- 8월 24일(토) 오후 4pm, Support 7 후원 행사, 린우드 He Brews Coffee
- 8월 25일(일) 오전 11am, 커클랜드 Urban Coffee Lounge
이번 시애틀 방문은 미국 진출 및 향후 공연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백의(百意)는 알베로ENT의 기획으로 K-POP과 국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베로ENT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문화 교류와 공연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베로ENT 김성진 팀장은 이번 공연이 시애틀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보도자료 제공 : 알베로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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