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워싱턴주 주지사 및 법무장관 경선 예비선거 결과
워싱턴주에서 선거 투표가 공식적으로 마감됨에 따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밥 퍼거슨(Bob Ferguson)과 공화당의 데이브 라이체트(Dave Reichert)가 오는 11월 총선에서 주지사 자리를 두고 맞붙게 되었다.
카운티 선거 관리 위원회는 오는 8월 20일까지 이번 예비 선거 결과를 최종 인증할 예정이다.
법무장관 경선 예비선거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닉 브라운(Nick Brown)과 공화당 피터 세라노(Pete Serrano)가 11월 총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 후보자 중 워싱턴주 연방 하원 제10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한인 매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 의원은 1위를 차지해 11월 본 선 거에서도 당선이 확실시되며, 워싱턴주 하원 제32선거구 포지션 1에 출마한 민주당 신디 류(Cindy Ryu) 의원도 74.8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1월 선거에서도 사실상 당선돼 8선의 고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워싱턴주 하원 제44선거구 포지션 2에 출마한 한인 샘 심(Sam Kim) 후보도 11월 본선거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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