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주년 시페어 하일라이트, 보잉 시페어 에어쇼(Boeing Seafair Air Show)

워싱턴주 최고의 여름축제 시페어 페스티벌(Seafair Festival)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인 보잉 시페어 에어쇼(Boeing Seafair Air Show)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보잉 시페어 에어쇼는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시페어 페스트벌의 하일라이트 행사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한다. 에어쇼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9차례에 걸쳐 곡예비행을 펼친다.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팀으로 평가받는 미 해군 소속 특수 비행단 블루엔젤스의 화려한 편대비행 및 초근접 곡예비행은 보는 이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 낸다.

블루엔젤스는 지난 1946년 결성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예비행단으로 매년 4천만 달러를 국방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특히 블루엔젤스는 비행기를 F/A-18 슈퍼 호넷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욱 새롭고 특별한 기술을 선보인다.

시페어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Seafair.org)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