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워싱턴주 출신 선수들

2024년 하계 파리 올림픽에는 워싱턴주 출신의 선수들이 여러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선전이 기대되는 몇몇 선수들을 알아보자.

출전 종목으로는 아티스틱 스위밍, 농구, 카누/카약, 승마, 골프, 체조, 조정, 축구, 수영, 육상, 배구 등으로 카누/카약 그리고 육상에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아티스틱 스위밍에 출전하는 아드리 권(Audrey Kwon) 선수는 서울에서 출생했다. 시애틀 출신으로 8살 때 아티스틱 스위밍을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조나스 에커(Jonas Ecker) 선수는 벨링햄 출신으로 UW에 재학중이다. 그는 남자 K2 500미터와 K2 1,000미터 카약 경기에 아론 스몰(Aaron Small)과 함께 출전한다.

네빈 해리슨(Nevin Harrison)은 시애틀 출신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C1 200미터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예상한다.

조던 차일스(Jordan Chiles)는 밴쿠버 출신의 체조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팀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CJ 알렌(CJ Allen)은 브레머턴 출신으로 400미터 허들 경기에 출전한다. 그는 UW에 재학중이며, 올아메리칸 타이틀을 획득한바 있다.

리엘리 밀네(Rielly Milne)는 우든빌 출신으로 UW을 졸업한 후 미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이번 올림픽에 첫 참가했다. 그는 2017년과 2018년 U23 세계 로잉 챔피언십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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