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연어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에 2,800만 달러 확보

상원의원 마리아 캔트웰(Maria Cantwell)과 패티 머레이(Patty Murray)가 멸종 위기에 처한 연어 종의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2,800만 달러 이상의 자금 지원을 확보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서식지 복원 및 해안 복원력 프로그램이 수여한 보조금은 초당적 인프라법과 인플레이션 감소법을 통해 확보되었다.

캔트웰은 “이 보조금은 퓨얄럽 강 유역, 휘드비 유역, 퀴츠-클리어워터 유역에 멸종 위기에 처한 연어를 위한 중요한 서식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 연어가 자라는 것을 보호하고 자연 생태계, 부족 및 기타 어장, 퓨젯사운드 범고래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연을 되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레이는 “확보한 추가 자금은 중요한 연어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워싱턴주의 연어를 구하기 위한 연방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사우스 퓨젯 사운드 연어 보호 프로젝트 △대형 목재 복원 프로젝트 △ 윗비 아일랜드 유역 내 스노미쉬 및 스틸랑구미쉬 강 복원 등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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