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자를 지지해 주세요”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이 오는 8월 6일 예비선거에서 “한인 후보자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8월 6일 예비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워싱턴주 각종 선거에 출마한 한인 및 아시아태평양(AAPI) 출신 후보들의 지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선거에는 한인으로는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은 그리고 제이슨 문과 샘 심 워싱턴주 하원 후보 등 4명이 출마한 상태다.

워싱턴주 하원에 처음 도전하는 문 후보와 심 후보는 당선이 예상되는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과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과는 달리 힘겨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제이슨 문과 샘 심 후보가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로 나왔지만, 당에 상관없이 우리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한인 차세대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이슨 문 후보는 머킬티오와 린우드 및 에드몬즈를 지역구로 하는 제 21선거구 포지션1에 출마해서 문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의 2명과 공화당 후보와의 투표에서 상위득표자 2위에 들어야 11월 본선거에 진출할 수 있다. 문 후보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매니저로 재직중이며 머킬티오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제이슨 문 후보 (hellojasonmoon.com)

샘 심 후보는 공화당 후보로 워싱턴주 하원에 도전한다. 심 후보는 현재 예비 선거는 통과된 상태이며 11월 5일 본선거에서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심 후보는 현재 IT 업체를 운영중이다.

사진: 샘 심 후보(samsim.org)

Co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