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상공회의소 발전과 성장을 위해 5명 전원 사면키로”

제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는 지난 3월 징계를 받은 케이 전 제33대 회장, 박용국 제34대 회장, 리디아 리 제34대 이사장 등에 대한 사면을 결정하였다.

이와 더불어 과거 징계를 받아 각각 제명, 자격정지 되었던 김행숙 제32대 회장, 주디 문 제32대 부회장에 대한 사면도 함께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제35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와 이사회가 상공회의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합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얻은 결과이다.

지난날의 오류와 실수를 딛고 상공회의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더 나은 상공회의소를 함께 세워가는 일에 모두 힘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사면을 계기로, 그동안 상공회의소 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제35대 집행부와 이사회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의 발전과 화합은 물론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전체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2024 한마음 야유회에서 게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