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초등학교 대리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벨뷰학군에서 대리교사로 일하던 73세 특수교사 로버트 스크로그스가 두 건의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수업 중에 9세의 어린 소녀를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벨뷰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그가 1월부터 4월까지 뉴포트 초등학교의 대리 교사로 재직하던 시기에 발생했다.

이후 6월 24일 또다시 1급 아동 성추행 혐의 신고가 이뤄졌는데,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신의 8세의 자녀가 그에게 6월 7일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 학부모가 그를 신고했다.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그를 아동 성추행으로 신고한 부모에 따르면 그는 종종 아이를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고 밝혔다.

웬델 셜리 벨뷰 경찰서장은 “누군가가 여러분의 안전이나 안녕을 침해하는 경우 즉시 법 집행 기관에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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