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푸드뱅크를 위한 그로서리 백을 수집합니다”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에드몬즈 푸드뱅크(Edmonds Food Bank)와 협력해서 진행하는 ‘팝업 푸드뱅크’에서 식료품을 나눠줄 때 사용할 수 있는 그로서리 백을 도네이션 받는다.

상담소 측은 “푸드뱅크에서 식품을 담기 위한 그로서리 백이 부족하다”라고 밝히며 “새것이든지 사용한 것이든지 상관없이 그로서리 백 크기의 종이 백이나 플라스틱 백이 있으면 한인생활상담소에 가져다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워싱턴주 한인생활상담소는 지난 2021년 11월에 첫 팝업 푸드뱅크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푸드뱅크를 진행하고 있다. 에드먼즈 푸드뱅크와 협력하여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료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에드먼즈 푸드뱅크는 주로 미국 식료품을 한인생활상담소는 한국 식료품을 준비한다.

한인생활상담소 팝업 푸드뱅크를 이용하려면 미리 한인생활상담소에 전화를 해서 본인이 저소득층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 2400 / 22727 Hwy 99 STE 212, Edmonds, WA 9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