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레스토랑 예약시스템 톡(TOCK) 인수
금융서비스 회사인 아메리카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가 레스토랑 예약시스템 회사인 톡(TOCK)을 4억 달러에 인수했다.
온라인 비즈니스 관리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약 및 이벤트 관리 기술 제공업체인 톡(Tock)을 4억 달러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매각하기로 최종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톡(TOCK)은 기업이 예약, 대기자 명단, 테이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로 톡의 대표인 매튜 터커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광범위한 식당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향상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에 주목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의 일환으로 스퀘어스페이스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사용하는 소규모 비즈니스에 회원 혜택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통합 결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레스토랑 예약시스템 톡(TOCK)과 디지털 결제 솔루션 제공 루엄(ROOAM)을 인수함으로써 가맹점 및 레스토랑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장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