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판매된 틸라묵 슬라이스 치즈 리콜
오레곤에 소재한 유명 유제품 기업인 틸라묵이 북서부 지역 코스트코에 납품한 일부 슬라이스 치즈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틸라묵은 6월 1일 코스트코 회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치즈에 “회색 및 검은색 플라스틱 조각”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틸라묵 부사장이자 공급망 최고 책임자인 마이클 비버는 “많은 주의와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 및 안전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자발적으로 일부 제품의 리콜을 단행한다”라고 밝혔다.
편지에는 플라스틱 조각이 32온스 단위로 판매된 몬트레이 잭 치즈에 들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리콜 해당 제품은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틸라묵 콜비 잭(Tillamook Colby Jack) 및 틸라묵 몬테레이 잭 (Tillamook Monterey Jack) 슬라이스 치즈로 최적 사용 기한 날짜는 2024년 10월 22일로 기재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리콜이 총 얼마나 많은 제품이나 코스트코 매장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불분명하며, 리콜된 치즈는 북서부 지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만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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