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아시안 마켓 T&T, 2025년 여름 린우드에 오픈

-T&T SUPERMARKETS, 2025년 여름 린우드 지역에 두 번째 점포 오픈

-벨뷰 플래그십 점포는 올 하반기로 오픈 미뤄져

사진: 왼쪽 T&T 마켓 CEO 티나 리(Tina Lee)와 린우드 시장 크리스틴 프리젤(Christine Frizzell)

캐나다 최대의 아시아 식료품 소매점인 T&T 마켓(T&T Supermarket)이 린우드에 두 번째 지점을 오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켓은 구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 자리였던 린우드 크로스로드 쇼핑센터(Crossroads Shopping Center, 6218 196th Street SW)에 들어선다.

회사 측은 “이곳은 높은 노출도와 Highway 99 접근성을 제공하는 곳으로 린우드와 시애틀 북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T&T 마켓의 CEO 티나 리(Tina Lee)는 “저희는 벨뷰 플래그쉽 점포를 발표한 이후 워싱턴주에서 두 번째 지점 장소를 계속 찾고 있었으며, 린우드 지역은 뛰어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라며 “이번에 두 번째 지점이 들어서게 되는 곳은 이전에 마켓이 있었던 30,000 평방피트 규모의 훌륭한 장소로, 적합한 장소를 린우드 지역에서 찾았다”라고 밝혔다.

T&T는 작년에 올여름 개점을 계획한 워싱턴주 벨뷰 플래그쉽 점포와 함께 미국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CEO 티나 리는 “오늘 저희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좋은 소식은 저희 두 번째 미국 점포가 공식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요한 장비인 전기 패널 주문이 지연되어 벨뷰 지점의 공식 개점일이 연기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후반기에 문을 열 것이며 추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T&T 마켓은 캐나다 최대의 아시아 슈퍼마켓 체인으로 브리티쉬 컬럼비아, 앨버타, 퀘벡, 온타리오에서 3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T&T 마켓은 1993년 밴쿠버에서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BC 리치먼드에 사무실은 토론토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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