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 초등학교 5학년생, 미전국 스페링비 결승전 진출

사진: facebook.com/scrippsnationalspellingbee (2023년 우승자 모습)

스노퀄미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델칸 말라디(Declan Mallady)가 제96회 전국 스펠링비 대회(National Spelling Bee Contest)에 워싱턴주 대표로 참가한다.

말라디는 11세로 이번 스펠링비 대회에 유일한 워싱턴주 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50개 주 전체, 컬럼비아 특별구, 괌,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유럽의 국방부 학교 출신 중에 예선전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245명 중에 한 명으로, 이번 대회에는 바하마, 캐나다, 가나를 대표하는 학생도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화요일에 시작되며, 스펠러들은 누가 스크립스 컵을 차지할지 결정하기 위해 예선, 준결승, 준결승, 결승 등 4개 부문에서 경쟁하게 되며 결승전은 이번주 목요일에 열린다.

스펠링비 대회는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경시대회로 영어 단어를 듣고 그 단어의 철자를 맞히는 대회로 매년 5월에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는 백악관으로 초청되며 3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최초의 전국 규모 대회는 1908년 6월 29일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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