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보건부(DOH), “올여름 진드기 조심하세요”
워싱턴 주 보건부(DOH)가 “올여름 진드기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하며,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몇가지 팁을 공유했다.
주 보건부(DOH)에 따르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사람들이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진드기에 물릴 위험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드기는 로키산 홍반열 및 라임병과 같은 특정 질병을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 혈액을 공급하는 기생충으로 워싱턴주에서는 사람을 물고 질병을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진드기 4종이 흔히 발견된다.
워싱턴주에서 자주 발견되는 진드기는△검은다리사슴진드기(Black-legged Tick, Ixodes scapularis) △ 서부검은다리진드기(Western Black-legged Tick, Ixodes pacificus) △미국개진드기(American Dog Tick, Dermacentor variabilis) △갈색개진드기(Brown Dog Tick, Rhipicephalus sanguineus) 등으로 대부분 숲이 우거진 지역과 풀이 무성한 지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진드기 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Tips]
-진드기가 발생하는 위치를 미리 알아두기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적절한 복장이나 장비 갖추기
-진드기 퇴치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바로 샤워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아이의 몸에 진드기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산책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애완동물도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진드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려면 워싱턴주 보건부 웹페이지(doh.wa.gov)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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