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한인회, 피어슨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금 신청” 돕기로

사진: pcba.biz

타코마한인회(회장 이재길)가 피어슨 카운티 경제개발국이 대한부인회(KW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피어슨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Pierce County Business Accelerator 이하 PCBA)’ 그랜트 신청을 돕는다.

타코마한인회 이재길 회장은 KWA를 방문한 자리에서 “팬더믹 이후 지역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 한인 소상공인들이 많다”라며”KWA가 진행하는 피어슨 카운티 비즈니스 활성화 그랜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비게이터 프로그램인 PCBA는 소상공인들이나 창업자들에게 기술 혁신과 기회의 부여, 부의 창출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2 시간씩 6주 동안 교육 훈련을 받은 후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신청이 수락되면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며, 한인들이 다수 선정 되면 한국어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신청 비즈니스에는 최대 5천 달러 상당의 전문서비스 지원과 최대 1만 달러까지의 리모델 또는 장비 설치비의 매칭 그랜트, 월 500달러의 렌트지원금을 1년간 지원 받는다.

그랜트 신청 자격은 비즈니스가 피어슨 카운트에 위치하며, 2021년도 연간 매출이 32만 5천 달러 미만으로 그랜트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신청 서류는 영문으로 된 간단한 개인이력서와 3명의 추천서, 2021년과 2022년도의 순이익(Profit & Loss) 세금보고 자료, 그리고 UBI 번호가 필요하다.

피어슨 카운티의 비즈니스 활성화 그랜트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그랜트 정보는 웹사이트(pcba.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부인회 홍성우 내비게이터(253.549.8086)에게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