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국(WSDOT), 교량과 육교 낙서 지우기 위해 드론 이용
워싱턴 주 교통부(WSDOT)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의 낙서를 지우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을 테스팅 중이다.
주 교통부에 따르면 드론 파일럿 프로그램(Graffiti drone pilot program)은 지난 3월 공식 출범 했으며 약 1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고속도로 주변의 낙서 제거 비용은 지난 2020년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부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 주 교통부 유지 관리팀 직원들은 워싱턴주 고속도로를 따라 70만 평방 피트의 낙서를 덮는 데 거의 10,300시간을 소비했지만 모든 낙서를 제거하지 못했다.
드론을 사용해서 낙서를 지우는 아이디어는 타코마 지역 유지 관리팀의 리더인 마이크 가우저에 의해서 처음 제안되었다.
드론을 이용해서 낙서를 지우는 방법은 지상에 있는 페인트통과 드론을 연결하고 띄워서 드론이 높은 옹벽, 교량 및 육교의 낙서를 빠르게 덮는 작업을 수행한다.
주 교통부(WSDOT)는 낙서를 지우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미국 내 최초의 교통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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