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본(BON) 설렁탕’, 5월 가정의 달 맞이 시니어 특별할인

5월 가정의 달, 55세 이상 시니어 대상 특별할인(10% 할인) 진행

사진: 본 설렁탕(Bon Korean Cuisine)

레드몬드 타운센터 내 H-마트와 같은 건물에 ‘본 설렁탕(Bon Korean Cuisine)’이 지난 2월 15일 문을 열고 현재 성업 중이다. ‘본 설렁탕’은 깔끔한 실내장식과 세련된 분위기로 조성되었으며 약 3천 평방 피트에 110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본 설렁탕’을 오픈한 알렉스 신 사장은 거의 30여 년 전 당시 워싱턴주 최고의 인기 뷔페였던 이팅 팩토리를 시작으로 해산물 뷔페로 큰 인기를 끌었던 토다이, 노스게이트에 위치했던 블루핀 그리고 랜딩 이자카야와 벨뷰의 블루진저까지 오랜 세월 요식업계 경영인으로 실력을 쌓아왔으며 항상 시대와 트렌드를 맞춰 고품격의 식당을 운영하는 워싱턴주 요식업계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설렁탕’은 12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뽀얀 국물을 기본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설렁탕, 꼬리곰탕, 육개장, 갈비탕, 감자탕 및 만둣국에 이어 수육, 파전, 육회 비빔밥과 같은 고급 한식 메뉴와 불고기, 통닭, 떡볶이 등 다른 문화권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본 설렁탕’은 한국에서 유명한 ‘이남장’ 출신의 실력 있는 주방장을 영입해 고품격 한식을 선보이고 있어, ‘전문 주방장’의 한식은 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알렉스 신 사장은 “본 설렁탕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인분들도 많으시지만, 다른 문화권의 손님들도 많이 찾으셔서 최근에는 반 이상이 외국인 손님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식당을 오픈하고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커서 이번에 5월 가정달을 맞이해서 시니어라고 하시기는 좀 젊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55세 이상을 시니어라고 정하고 특별할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식의 매력은 가장 전통적인 ‘탕’에 있다. 한식의 가장 근본 ‘본(本)’을 생각하며 식당 이름을 정했고, 음식도 가장 근본적인 것에 충실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요리를 할 때도 가장 근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한 그릇 한 그릇 요리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오랜 세월 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노하우와 모든 정성을 다해서 근본을 이해하는 가장 맛있는 한식집으로 ‘본 설렁탕’을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 설렁탕(Bon Korean Cuisine): 425-515-5806
7589 170th Ave NE Suite 120, Redmond, WA 9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