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동물병원, 도니코 펫 클리닉(Doney Coe Pet Clinic) 재오픈
킹 카운티에 위치한 저소득층 동물병원이 다시 문을 열었다. 도니코 펫 클리닉(Doney Coe Pet Clinic)은 저소득층을 위한 동물병원으로 약 1년 전 재정 상황 악화로 임대를 유지할 수 없어 기존 장소를 폐쇄했다.
도니코 펫 클리닉은 거의 40년 동안 약품을 포함한 중요한 수의학 진료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며, 소득이 빈곤 한도 미만이거나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클리닉은 약 1년 전에 폐쇄된 후, 킹 카운티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병원을 새로운 임대 공간(1101 Airport Way S, Seattle, WA 98134)으로 이전해서 재오픈했다.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 다우 콘스탄틴은 동물병원 개관식에서 “클리닉은 킹 카운티에서 모든 동물이 사람과 함께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도니코 펫 클리닉의 마티 케이시는 “클리닉을 재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팬더믹 이후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은 크게 증가했으나 수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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