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AM 댄스 그룹, 파이프 커뮤니티 센터 정식 클래스로 채택

사진: 파이프 커뮤니티 센터(2111 54th Ave E, Fife, WA 98424)
사진: 커뮤니티 센터 내 댄싱룸

KOAM 댄스 그룹의 ‘한국 볼륨 댄스’ 클래스가 워싱턴 주에서는 처음으로 파이프 시청 커뮤니티 센터(2111 54th Ave E, Fife, WA 98424)의 정식 클래스로 채택되었다.

한국 볼륨 댄스 클래스는 일주일에 2번 순수한 한국 음악으로 부루스, 지르박, 차차차 등을 수업하며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클래스이다.

KOAM 댄스 그룹은 현재까지 25명에서 30명 정도 일주일에 두 번씩 모여 댄스 활동을 해 왔으며, 꾸준한 회원 증가로 인해 넓은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강 회장 및 임경 부회장 등이 주축이 되어 파이프 시청 커뮤니티 센터의 넓은 공간에서 수업할 수 있는 정식 클래스로 채택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파이프 시청 관계자는 “클래스 시작을 계기로 아시안 커뮤니티, 특히 한인들과의 교류가 촉진되어 한인 커뮤니티와의 더욱 활발한 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클래스는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클래스의 한정 인원수는 약 50명으로, 현재 약 25명이 등록해서 추가로 더 신청이 가능하다.

클래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강 회장(253.269.2519)이나 임경 부회장(253.606.2629)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