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C 봄학기 예비 부모 교실 개강 안내

부모됨을 향한 여정에 초대합니다!

한인생활상담소 코리안-아메리칸 무료 예비부모 클래스에 함께하세요!

한인 생활상담소(김주미 소장)는 2022년부터 지역의 예비부모들을 위한 클래스 및 서포트 그룹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그동안 이 과정을 졸업한 예비부모들이 출산 후에도 백일 및 돌모임을 하는 등 활발하게 공동체를 이루며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결혼하여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및 양육, 예비부모의 초기 가정생활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녀들의 균형 있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수업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참가자들이 상담소 예비부모 교실에서 배운 대로 출산 후 아기 육아에 적용하고 있으며, 예비부모 커뮤니티도 큰 의지가 되고 있다고 피드백을 주실 때마다 예비 부모 교실 운영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 참가자들이 주위에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현재 등록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가정을 꾸린 예비부모들이 이민자로 살아가며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자녀의 성장을 돕는 성숙한 부모 됨의 준비에 큰 힘이 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마감은 2월 27일이고 참가비는 없으나 선착순 6 가정 모집 중이며, 그 외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미현 간호사(mhkim@kcsc-seattle.org)에게 문의하면 된다.

간호사, 널스 프랙티셔너, 정신건강 카운슬러, 아빠 교실 강사들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의 초기 단계에서 최적의 건강한 육아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많은 예비 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8주간의 수업과 모임을 통해 그 가정들 간에 공감대를 이루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