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재외동포 안전을 위한 한인 밀집지역 경찰국장 면담 진행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서은지 총영사는 재외동포들의 안전제고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한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경찰국장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관할지 내 강력범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한인분들의 피해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 시애틀총영사관은 1월에만 아드리안 디아즈(Adrian Diaz) 시애틀 경찰국장, 콜 랭돈(Cole Langdon) 린우드 경찰국장, 앤디 황(Andy Hwang) 페더럴웨이 경찰국장, 미셸 베넷(Michelle Bennett) 에드먼즈 경찰국장과 면담을 진행하여 ▲ 한인대상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지원과 협력 ▲ 한인 커뮤니티 대상 예방 활동 강화 ▲ 한인커뮤니티와의 경찰국 간 소통을 통한 맞춤형 지원 강화 ▲ 사건사고 발생 시 를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요 한인 거주지 경찰국장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재외동포분들의 안전 제고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갈 예정이며, 관할지 내 재외동포분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사고 관련 피해를 입은 재외국민들은 신속히 911 신고 후, 주시애틀총영사관 (206-441-1011~4) 긴급상황 혹은 업무시간 외에는 (206-947-8293)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