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전라북도 전통 공연 한마당 개최

메이덴바우어 센터에서 태권도, 판소리, 서예‧난타 퍼포먼스 선보여
한지 공예품, 한지섬유제품 등 전북 전통문화 전시 진행
시애틀 전역에서 300여 명 사전신청 접수, 한류 열풍 고조

전라북도는 미국 자매교류지역인 워싱턴주에서 전라북도의 전통공연 및 한지 공예 전시 체험관을 운영하는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을 펼친다.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9일 오후 6시부터 벨뷰 메이덴바우어 센터(11100 NE 6th St, Bellevue, WA 98004)에서 열릴 계획으로, 태권도 공연, 판소리, 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라북도는 예로부터 한지, 판소리, 한식 등 한국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 계승되어온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 세계 유일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보유한 지역으로 매년 세계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는 태권도 성지이기도 하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한지공예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등 방 문한 관객을 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공연 전후 한국문화를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라북도측은 “전라북도가 준비한 전통문화 한마당은 워싱턴주 한인, 한인예술인, 문화예술체육 단체 및 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통 공연 한마당 개최]
일시: 10월 9일 (월) 6:00pm
장소: 벨뷰 메이덴바우어 센터 (11100 NE 6th St, Bellevue, WA 98004)
참석 신청: https://forms.gle/CkzBFqRf3ugVaSb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