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미술협의회 회원 천명옥 작가 전시회 개최

워싱턴주 미술인협회 회원이자 아태문화센터(APCC)에서 미술반을 운영했던 천명옥 작가의 전시회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퓨알럽 액티비티 센터(210 W Pioneer Ave, Puyallup, WA 98371)에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 작가는 현재 노스 이스트 브라운스 포인트에서 미술학원을 운영 중으로 유화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공개한 서울역 광장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인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물화, 정물화 및 풍경화까지 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천 작가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어 평소 제자양성에 열정을 쏟은 천 작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지난 28일 개최된 미술 전시회 리셉션에는 서인석 아태문화센터 이사장은 물론 천 작가의 지인과 제자들도 많이 참석하여 천 작가와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열정적인 작품 활동에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