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시와 쇼라인 커뮤니티 대학에서 K- food 홍보

광역시애틀한인회가 한국문화 알리기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9월25일과 26일 양일간 린우드시와 쇼라인 카뮤니티 칼리지에서 ‘김치 만들기와 비빔밥 시식’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방문한 한국다문화협회 최원용회장과 이사진, 전주의 김정옥 김치명인 그리고 미국의 유앤아호프의 유니 캅회장과의 콜라보로 성사되어 시애틀한인회가 스폰서로서 주관하였다.

한인사회와 친밀한 우호관계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틴 프레즐 린우드 시장과 로빈슨 보좌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9월25일 린우드 시니어 센타에서 열린 ‘김치 만들기와 비빔밥 시식’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크리스틴 프레즐 린우드 시장 및 시청 임직원, 콜 랭든 린우드 경찰국장 및 경찰, 린우드 소방원등 70여명의 비한인들이 행사장을 메웠다.

서양음식 쉐프이며 음식문화에 깊은 조예가 있는 유니캅 회장은 김치에 대한 유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자원자는 김치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시그니처 한식인 불고기, 잡채, 비빔밥, 김치를 저녁 식사 메뉴로 선보였다.

광역시애틀한인회와 시너지적 관계를 맺고 있는 쇼라인 커뮤니티 대학에는 많은 한인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박수경씨가 국제협력및 마케팅 부디렉터로 근무하며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쇼라인 커뮤니티 대학 학장인 잭 칸 박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자로서 현재 한글 과목을 당 대학에서 크래딧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려고 고심중이라고 설명하며, 스미라 파다나니 부학장 및 학부 멤버들과 타민족 학생들 참가자 전원이 ‘김치 만들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