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에서 ‘2023 추석맞이 한가위 페스티벌’ 개최

9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220 Railroad Ave Box 717, Edmonds, WA 98020)에서는 ‘2023년 추석맞이 한가위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열린다.

2022년 초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는 다양성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포용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한 후 신경림 이사의 제안이 받아들여지면서, 범시애틀한인회, 한인생활상담소, 한인이민사편찬회 공동주최, 대한민국시애틀총영사관 및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의 후원으로 작년 추석에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추석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첫 행사에서는 재미한인들의 이민경험과 전문분야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반아시안 혐오’ 메세지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 추석맞이 행사에는 이미 온라인 참가등록이 250명이 넘어섰으며 워크인 참가자를 예상한다면 280명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갑기원 대표이자 전주비빔밥 명인인 김정옥씨의 비빔밥 시연, 레이크사이트 고교 오보에 연주자 장민우 학생과 해금 연주자 김 앨리나씨의 연주가 펼쳐진다.

행사의 연사로는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장인 데니얼 존슨, UW한국학센터장 하용 출 교수, 시애틀타임즈의 포토그래퍼이자 드론 파일럿인 김 데니얼, 무대감독이자 해금 연주가 김 앨리나, UNIHPOE 이사장이자 KMFA 이사인 셰프 유니 콥씨등이 나선다. 또한 영어 이름을 한국 서예체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행사가 펼쳐지며, 스탠드업 코미디언 한인 제시카 홍씨가 사회를 맡게된다.

추석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는 구 에드몬즈 시니어센터 자리에 1,600백만 달러를 들여 새롭게 지은 건물로 에드몬즈 해변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곳은 노스 킹 카운티 (쇼라인, 바슬 등), 사우스 스노호미쉬 카운티 (에드몬즈, 린우드 등)에 사는 한인교민도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센터의 이사회 및 전 직원들은 열린 생각과 열정적인 자세로 커뮤니티의 다양한 니즈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니어는 물론 전세대를 위해서 일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추석 맞이 한가위 페스티벌]
일시: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저녁 6:30-9시
장소: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220 Railroad Ave Box 717, Edmonds, WA 98020)
주최: 범시애틀한인회, 한인생활상담소, 한인이민사편찬회
후원: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Edmonds Waterfront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