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상무부, 인터넷 접속 지원을 위해 1,450만 달러 지원
워싱턴주 상무부는 주민들의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위해 3개 조직에 1,45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주 상무부에 따르면 주 가구의 약 8%는 인터넷 연결이 없으며 4%는 컴퓨터 기기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주 상무부에서는 주민들의 인터넷 연결 형평성을 위한 지원금과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발표했다.
주 상무부는 우선 교육 연합에 1,020만 달러를 지원하는데, 이로써 다국어 및 다문화 직원이 이끄는 39개 지역 사회 조직과 협력하여 유색인종 지역 사회에서 문화적, 언어적으로 적절한 커리큘럼 및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스마트폰등을 지원한다.
또한 워싱턴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CHNW)에 380만 달러 지원하는데, 21개 비영리 지역사회 건강 센터에서 디지털 내비게이션 서비스 및 컴퓨터등을 제공한다.
원주민 부족 연합에 430,958달러 지원하는데, 이 자금은 니스퀼리 부족 협의회(Nisqually Tribal Council)를 통해 서스턴 카운티 상공회의소, 팀버랜드 지역 도서관, 서스턴 경제 개발 위원회와 협력하여 기술 수업, 컴퓨터 및 Wi-Fi 연결을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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