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JBLM 미군 한식요리 경연대회

주시애틀총영사관은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JBLM 미군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측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근간이 된 한미상호방위조약과 군사동맹 부문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작년에 한국에서 한국 방위를 마치고 온 제2스트라이커 여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재단이 후원하고 시애틀총영사관이 주최하며 워싱턴주 한식협회가 행사를 지원한다.

한식요리 행사에서는 미군이 만드는 떡볶이 대회,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비빔밥 퍼포먼스, K팝과 태권도의 만남 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점심은 비빔밥이 제공되며, 이날 심사위원은 한인 단체장 및 미군 사령관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