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케인 카운티 화재로 대피 명령 내려져
스포케인 카운티 인근 지역인 엘크 워싱턴에서 발화한 화재가 급속하게 번지면서 현재 9천 에이커 이상 화재가 번져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엘크 지역의 숲과 경작지는 이미 황폐화되었다. 현재 소방관들이 구조물을 보호하고 방화선을 파는 데 집중함에 따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염이 매우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3단계 대피령은 도시의 동쪽과 남동쪽 지역에 적용된다.
소방당국은 “스포케인 카운티의 화재로 인해 위협을 느끼는 경우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에 상관없이 바로 대피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응급 대피소는 스포케인 리버사이드 고등학교( 4120 E Deer Park Milan Rd, Chattaroy, WA 99003)에 마련되었다.
화재 관련 내용은 웹사이트 www.facebook.com/GEGEmergencyMg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