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권 “신청자 급증”으로 발급 지연

워싱턴주 트리플 A 오토클럽에 따르면 최근 여권 신청자들이 급증하면서 여권 발급이 평소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플 A 오토클럽의 여행 상품 이사인 리사 앙시오는 “여권 신청이 급증하면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여행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여권을 신청하라”라고 권했다. 또한 “여권 신청서 급증으로 인해 최근에는 여권을 돌려받는 데 약 10주에서 13주가 평균 소요된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출발하기 전에 미국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여권 신청자 급증 현상은 비단 워싱턴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미 국무부에 따르면 7월에만도 40만 건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런 현상은 시애틀 다운타운 5번가에 있는 여권 급행 서비스 사무실 건물 앞에까지 이어져 이른 아침부터 여권 신청을 하려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길게 이 줄을 길게 늘어서는 일이 계속 되고있다.

2024년부터 유럽을 여행하는 미국 여권 소지자는 방문전에 유럽 여행 정보 및 승인 시스템(ETIAS)을 통해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ETIAS는 미국 여행 허가 전자 시스템(ESTA) 프로세스와 유사하게 보안을 강화하고 여행자의 원활한 입국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자의 여권과 연결된 전자 여행 허가로 180일 기간 내에 최대 90일 동안 유럽 국가에 단기 입국할 수 있다.

ETIAS를 신청하려면 공식 ETIAS 웹사이트(etias.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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