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슬리 주지사, 일부 카운티에 가뭄 비상사태 선포

출처 : droughtmonitor.unl.edu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워싱턴주 일부 카운티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워싱턴 주 생태국(WDE)의 성명서에 따르면 주 북서부 왓컴 카운티의 일부 우물은 말라 있으며, 지역민을 위해 트럭을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태국 대변인 지미 노리스는 “벨링햄 헤럴드 지역에서는 약 350명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상황을 겪고있다”라고 설명했다.

환경 담당 이사인 라우라 왓슨은 “가뭄은 이미 워싱턴 주 지역 사회, 기업 및 농장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우리 주에 초래하고 있는 피해의 또 다른 징후”라고 전했다.

이번에 가뭄 비상사태가 선포된 카운티는 왓콤, 벤톤, 클라라, 콜롬비아, 제퍼슨, 키티타스, 오카노간, 스캣짓, 스노호미쉬, 왈라왈라 카운티와 야키마 카운티 일부가 포함된다.일부 농촌 지역 카운티를 제외한 시애틀 지역에서는 가뭄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올해 5월과 6월은 1895년 이후 4번째로 따뜻했으며, 11번째로 건조한 기간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7월과 8월은 가장 건조한 달로 올해 10월까지는 평균보다 따뜻하고 평균 이하의 강우량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 정부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관개 구역, 부족 및 지역민들의 물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300만 달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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