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시, 7월10일 ‘자매결연 도시와 우정의 도시 날’로 선포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린우드시에서는 지난 7월 10일을 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도시와 우정의 도시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
린우드시는 한국 담양군과의 자매결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이후 맥시코 게레로주 칠판싱고 시와 이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이 자치구시로 자매결연 도시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와 우정의 도시의 날’을 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의 담양군과 린우드시 자매도시 위원인 조기승 부원장과 윤부원 자문위원 및 최경희 위원이 참석했으며, 윤부원 자문은 “올해는 한미 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린우드시에서 ‘자매결연 도시와 우정의 도시의 날’을 선포하는 일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린우드시장 및 시 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미 자매결연 도시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담양군과 린우드시의 자매도시 위원으로는 이선경 위원장, 조기승 부위원장, 이정주 자문, 윤부원 자문, 박은미, 최경희, 박준림 위원 및 왈리 웹스터 씨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