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핫도그 먹던 워싱턴주 4세 어린이 숨져
워싱턴주 벤튼 카운티 케너윅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핫도그를 먹던 4세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튼 카운티 검시관 윌리엄 리치는 응급 구조원이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소녀는 핫도그를 먹다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으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녀를 도우려 했으며 AED가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소방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서 여아의 목에 걸린 핫도그를 제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벤튼 카운티 검시국은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응급의료 서비스(EMS)가 시행되었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아 소녀에 대한 부검은 수행하지 않기로 했다.
Copyright@wow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