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체전 워싱턴주 대표팀, “아쉽지만 잘 싸웠다!”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제22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미주한인체전)에서 워싱턴주 대표팀은 종합 성적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는 지난 6월 10일 워싱턴주 대표 선수 발대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으며, 조기승 회장과 이원규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함께 총 7개 종목 114명의 워싱턴주 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표팀은 부상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당초 목표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으나 최선을 다해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싱턴주 대표팀은 전체 성적 12위의 아쉬움 속에서도 태권도와 사격에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태권도에서는 남윤성, 이예은, 퍼거슨, 저스틴 손 선수가 금메달을, 이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사격에서는 여성부 속사 권총에서 박지영 씨가 92점으로 금메달, 조미경 씨가 90점으로 은메달, 9mm 센터 화이어 자유권총에서는 조미경 씨가 91점으로 금메달, 박지영 씨가 동메달을 땄다.

공기권총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 남자 단체전에서 속사 22 구경 경기에서 금메달, 22 구경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9mm 자유권총단체전에서 금메달, 9mm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서 사격에서는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은메달 2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워싱턴주 대표팀은 탁구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과 태권도 선수들은 한국 목포에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재미워싱턴주체육회 조기승 회장은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우리 워싱턴주 대표팀 모두 최선을 다해서 잘 싸웠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각자 최선을 다한 경기였으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던 시간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서 많은 애를 쓴 지병주 단장님 이하 총감독을 맡은 이원규 수석부회장님, 김필재ㆍ한상호가 부단장님과 김중국 감독님까지 모든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