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7월 30일 타코마 판타지 극장에서 공연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이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타코마에 위치한 판타지 극장 (Pantages Theater, 901 Broadway, Tacoma, WA 98402)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타코마에 위치한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는 “한국의 여러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음악이 공연 될 예정이며, 충주에서 수천년 이어져 오고 있는 택견을 볼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1998년 악성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단 되어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아태문화센터는 “이번 시애틀 공연은 아태문화센터, 충주시 및 충주중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공연이 성사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