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근시, 원인은 화면 시간 증가 탓?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의 6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 중 약 1/3이 근시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컴퓨터 사용과 TV 시청이 늘수록 ‘근시’를 겪는 아동·청소년도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근시 세대’라고도 부른다.
근시는 먼 거리의 대상을 잘 보지 못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시력이 저하되며 두통·난시·약시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소레나 쿠아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몇 달 동안 어린 환자들의 시력에 차이가 있음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며 “이전에는 대학을 진학하는 연령 정도가 돼야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아동들의 시력 장애가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시 아동이 늘어난 이유중에 하나는 화면 시간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근시 진행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화면 노출 시간에 대한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디지털 기기의 야간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