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보건국 M팍스(MPOX)에 대한 예방 접종 촉구

킹 카운티 보건국(King County Public Health)이 M팍스 (MPOX, 이전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 접종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국에 따르면 작년 5월 이후 M팍스 사례가 500건이 넘었으며 최근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킹 카운티 보건국의 에이즈/성병 클리닉 책임자인 매튜 고든 박사는 “M팍스는 사람, 피부 병변, 생식기 병변, 직장주위 병변을 일으키며 꽤 심각하고 고통스럽다”며 “예방 접종을 촉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골든 박사는 “MPOX는 피부 접촉 및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며, 모든 사람이 2회 접종을 권장 받는 것은 아니며 위험에 처한 사람중에 약 40%가 1회 접종을 받고, 고위험군중에서도 약 1/4만이 2회 접종을 받게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사는”예방 접종을 받아도 MPOX에 걸릴 위험은 있지만 약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백신을 두 번 접종한 결과 66%에서 89% 사이의 효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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