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소방국,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대비 하라”고 촉구

워싱턴주 소방국(Washington State Fire Departments)은 본격적인 산불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각 지역 소방서에 “산불 시즌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전달했다.
미국립기상청 (National Weather Service, NWS)에 따르면 “올해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스트 피어스 카운티 소방국(East Pierce County Fire Department) 부국장인 빌 샌드리은 “바람은 확실히 우려된다.”라며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게 되면 산불을 진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들어 이스트 피어스 카운티 소방국은 16건의 산불에 대응했다.
퓨젯 사운드 소방국은 최근 400갤런의 물을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소방차를 구입했다.
썸너에 거주하는 맥클레인 브로슬리는 “최근 지역 날씨는 지난 2021년 보니 레이크에서 산불이 발생했던 때만큼이나 건조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워싱턴주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까지 거주했지만, 최근 몇년새 이렇게 더웠던 적이 없었다.”라며 “에어컨이 필요하지 않았으나 최근 더위로 에어컨을 구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스트 피어슨 카운티 소방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잔디밭에 물을 주고 집에서 30피트 이내의 덤불을 치우는 것과 같은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