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원들 5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사무실 재근무

지난 2월 아마존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4월 말에 풀타임 재택근무 정책이 종료된다.”라며 “5월 1일부터 직원들은 공식적으로 사무실로 복귀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재시는 “직원들은 최소 3일은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며 “원격 근무는 회사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중요한 혁신에 대한 협업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함께 사무실에 있고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배우고, 모델링하고, 연습하고, 문화를 강화하는 것이 더 쉽다.”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해야 한다고 밝혔으나 영업 직원 및 고객 지원을 포함한 소수 역할은 사무실 근무에 대해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이외의 대기업 기술 회사들도 팬더믹 이후 재택근무 형태로 변경했으나, 최근에는 1주일에 최소 3일 이상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재시는 “일부 직원의 경우 새로운 작업 방식에 다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무실로 다시 되돌아가서 함께 일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성공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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