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광역시애틀한인회’로 명칭 변경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Seattle-Washington State Korean Association)의 명칭이 2023년 4 월 7 일자로 광역시애틀한인회(GREATER SEATTLE KOREANASSOCIATION)로 변경되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본 단체가 봉사 활동, 영역 그리고 유형에 큰 도약과 성장을 하면서 한인동포사회 뿐 만 아니라 미주류사회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있어서 본 단체의 보다 합당한 명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절감하였으며 오랜동안의 숙고와 논의 끝에 ‘광역시애틀한인회 (GREATER SEATTLE KOREAN ASSOCIATION)’로 의견이 모아졌고 2023 년 4 월 7 일자로 워싱턴주무장관 (WA Secretary of State)실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영숙 광역시애틀한인회 회장은 “남쪽으로는 워싱턴주 올림피아에서 북쪽으로는 마운트버논 등 광역 시애틀 지역을 포함하며 광역 시애틀 지역 이외의 지역도 필요할 경우 다양하고 심도깊은 봉사활동으로 적극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체의 근간이신 서북미 동포 여러분들을 위하여 반세기가 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해 온 광역시애틀한인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역사와 전통, 그리고 경험을 살려 보다 성숙한 단체로서 동포사회의 안위, 위상, 자존감을 더욱 높이며 모국의 이해에 압장서겠다”며”그동안 광역시애틀한인회를 사랑과 배려, 후원으로 키워주신 동포 여러분께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시너지 효과를 생성하는데 지속적인 연계의 줄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