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봉사단체 연결하는 트리피쉬(Treefish) 앱
레드몬드 오버레이크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아니카 크리슈난(Anika Krishnan)은 비영리 단체 트리피시(Treefish)를 설립한 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트리피쉬 앱(Treefish App)을 개발해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슈난은 “팬데믹이 닥친 후 많은 비영리 단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소년들도 자원봉사 기회를 찾는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앱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트리피시 앱은 봉사할 수 있는 단체를 찾는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봉사 조직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현재 앱은 150개 이상의 조직을 소개하고 있으며,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급 인턴십 항목도 추가했다.
크리슈난은 2022년 벨뷰 유스 리더십 어워드(Bellevue Youth Leadership Award)에서 창의적이고 뛰어난 사상가 부문에서 수상했다.
“더 많은 조직들과 봉사 기회를 찾고 있는 청소년들이 연결되어 지역 사회에 봉사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사용자에게 보내는 뉴스레터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