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기예와 시리아 지진 난민자를 돕는 웹사이트(takeshelter.org)
워싱턴주 머서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프로그램 개발자 아비 쉬프만(20세)은 비영리단체인 인터넷 액티비즘(Internet Activism)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현재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기예와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웹사이트를 개발했다.
쉬프만은 “지난 몇 년 동안 위기가 닥쳤을 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에는 COVID-19를 추적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6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발발했을 때도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쉬프만은 “난민들은 이 플랫폼에서 자신이 있는 곳과 목적지를 검색하고 호스트 가정의 모든 목록을 보고 그들과 연락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웹사이트는 터키어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