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중 하나로 사마미시 선정

개인 금융 관련 웹사이트 머니긱(moneygeek.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소도시 13위에 사마미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인구 3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의 소도시를 비교한 것으로 범죄 통계를 분석하여, 미 전역의 660개 소도시의 범죄 비용 순위를 매겼다.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소도시로 뉴욕주의 요크타운을 선정했으며, 오하이오주의 메이슨과 매사추세츠주의 앤도버시를 가장 평화로운 지역 각각 2, 3위에 선정했다.

이번에 가장 평화로운 도시 13위로 선정된 사마미시는 지난 2021년에는 월렛허브가 선정하는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사마미시의 인구는 약 5만 명이 조금 넘으며 주택가격이 높지만 주민들의 연간 소득이 16만 달러를 상회하며 지역 내에 14개의 공원과 하이킹, 스케이트 보딩, 짚라인 등 여러 가지 야외활동이 가능한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