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개최
1월 13일 제 16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및 미주 한인 이민사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에드몬즈 예술센터에서 워싱턴주의 한인 각계 각층의 인사 및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이 날은 워싱턴 주 의회에서 한인의 역량과 위상을 인정하여 2007년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한 이래, 만 16년째 맞는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자 이민 역사 1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공식 행사로는 기념 공연에 앞서 동포사회 각 사회단체 지도자, 주류사회의 인사 및 행사 스폰서등의 내빈 소개가 있으며, VIP 리셉션도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공연으로는 타민족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의 신명나는 한판으로 무대를 열며, 아시안 홀 오브 페임(Asian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 젊은이들의 수준 높은 록밴드 연주, 이민 역사의 슬픈 한 페이지인 ‘Picture Bride (사진 신부의 꿈)’을 주제로 한 전통 공연, 퓨전 춤 공연, 애절한 음색의 한국 전통 악기 해금과 서양음악의 절묘함이 어우러진 연주 및 K- Pop 그룹의 다이내믹한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뜻깊은 워싱턴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애틀 항만청, 시애틀 시, 페드럴웨이 시, 시택 시, 투킬라 시, 에드몬즈 시 및 스노미쉬 카운티 등에서는 한인의 날을 인정하는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2023년 워싱턴주 한인의 날 행사>
날짜: 2023년 1월 13일 ( 금요일 )
리셉션: VIP reception (오후 4시 – 5시) / 공연 시작: 오후 5시 30분
장 소: Edmonds Center for the Arts (410 4th Ave N, Edmonds 98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