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마약 단속반, 천만 달러 상당의 마약 및 펜타닐 적발
킹 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단속이 실시되었으며, 수사팀은 천만 달러 이상의 마약 및 펜타닐 알약을 적발해서 압수했다.
킹 카운티 보안관실(KCSO)과 뷰리엔 경찰국의 특별 마약 수사팀은 지난 12월 21일에만 대규모 마약 단속에 연루된 혐의로 6명을 체포했다. 이번 작전은 몇 달 동안 진행 되었으며 37년 마약 단속 경력을 지닌 브래드 스미스 경관도 합류했다.
뷰리엔 경찰국의 임시 서장인 토드 모렐은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팀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대적인 작전을 통해 압수된 것들은 52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 계좌들, M30 펜타닐 알약 478,000개(이 중 5,000개는 레인보우 펜타닐), 마약 400파운드, 펜타닐 분말 25파운드, 헤로인 31파운드, 5 권총, 소총 3개 등이다.
모렐은 “킹 카운티에서 마약 단속은 지난 1852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번 같은 대대적인 마약 단속은 흔치 않다”라며 “이번 단속에서 총 12명을 체포했다”라고 말했다.
마약 단속에 걸린 용의자 중 일부는 조용한 주택가에 렌트를 해서 사업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용의자 2명은 보석금이 각각 50만 달러, 다른 1명은 100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체포된 다른 8명은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